광주시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자 접수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5-11-17 14:58:31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 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질환의 적정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돕기 위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4월1일~9월30일 분만한 가구 중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4인 가족의 경우 746만1000원)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다.
의료비는 인당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입원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초과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 (031-760-47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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