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도서지역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박차
최규선
cks@siminilbo.co.kr | 2015-11-17 14:58:31
금당예꼬어린이집 개원
[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군은 어린이집이 없는 도서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해 영·유아 보육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노화 넙도 어린이집에 이어 최근 금당면 봉동리에 금당예꼬어린이집을 신축하고 전남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원한 금당예꼬어린이집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2000여만원으로 건립됐다.
예수님의 꼬마들이라는 의미의 예꼬어린이집은 93평 규모로 15명 이내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소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이로써 현재 완도에서 24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공립은 5곳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5년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5억원 규모로 청해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군은 어린이집이 없는 도서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해 영·유아 보육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노화 넙도 어린이집에 이어 최근 금당면 봉동리에 금당예꼬어린이집을 신축하고 전남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원한 금당예꼬어린이집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2000여만원으로 건립됐다.
예수님의 꼬마들이라는 의미의 예꼬어린이집은 93평 규모로 15명 이내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소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이로써 현재 완도에서 24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공립은 5곳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5년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5억원 규모로 청해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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