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원들 예산안 심사 예비학교 참가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11-18 00:18:57

유형벌 심사 기법·심사 실전연습 특강 진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 의원들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16년도 예산안 심사 예비학교에 참가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최될 제206회 정례회 2016년도 예산안 편성심사를 대비해 마련된 이번 예산안 심사 예비학교에서는 예산안 심사 실전기법, 지방행정 감사 지적사례, 예산안 심층 분석 및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전문 강사진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의원들은 사업추진 단계별·유형별 심사기법 및 예산안 심사 실전연습을 하는 등 내년도 예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서인서 의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취지를 밝히고 "이번 예산안 심사 예비학교를 통해서 배우고 익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이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돼 내년에는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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