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석구석에 맞춤 복지서비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5-11-18 16:28:53
광명7동·하안3동 주민센터에 복지인력 배치
'사례관리 기능' 동주민센터서 통합운영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발굴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복지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복지동(洞) 사업에 뛰어들어 일자리, 방문간호, 법률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활성화해 전문복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따라 복지인력을 광명7동 주민센터와 하안3동 주민센터에 배치한 ‘복지중심동’으로 선정해 무한돌봄센터에서 수행하던 시센터 단위의 ‘사례관리 기능’을 동주민센터로 전면적 확대·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복지중심동으로 광명5~6동 시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하안3동 주민센터는 하안1~2동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으로 취약가구 관리를 체계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추가로 2개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동으로 확대하고 복지직 공무원을 배치, 위기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시민을 위한 복지 광명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광명7동 주민센터 유명화 팀장은 “광명동 구석구석 방문상담을 하다 보면 아직도 식비가 없어 학교를 그만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곤 한다”며 "맞춤형 복지전담 인력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어 더욱 복지문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례관리 기능' 동주민센터서 통합운영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발굴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복지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복지동(洞) 사업에 뛰어들어 일자리, 방문간호, 법률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활성화해 전문복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따라 복지인력을 광명7동 주민센터와 하안3동 주민센터에 배치한 ‘복지중심동’으로 선정해 무한돌봄센터에서 수행하던 시센터 단위의 ‘사례관리 기능’을 동주민센터로 전면적 확대·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복지중심동으로 광명5~6동 시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하안3동 주민센터는 하안1~2동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으로 취약가구 관리를 체계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추가로 2개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동으로 확대하고 복지직 공무원을 배치, 위기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시민을 위한 복지 광명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광명7동 주민센터 유명화 팀장은 “광명동 구석구석 방문상담을 하다 보면 아직도 식비가 없어 학교를 그만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곤 한다”며 "맞춤형 복지전담 인력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어 더욱 복지문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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