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원,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방문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1-18 16:42:3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용균 서울 강북구의원은 최근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이하 실버센터)를 찾아 주요 사업 현황, 향후 관리방안 등을 시설 관계자로부터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 의원이 실버센터 위탁 심의 위원으로서 최근 실버센터 위탁 운영 기간(2013년 5월∼2016년 4월)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면밀한 위탁 심의를 위해 운영현황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고자 이뤄졌다.
이 의원은 실버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과 주요 서비스 제공 계획, 향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 참석한 어르신복지과장, 어르신시설팀장 등과 함께 시설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버센터는 연면적 5381㎡, 지하 1층∼지상 4층의 시설에 7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요양원 100명, 데이케어센터 34명 등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관리, 건강관리, 신체재활, 영양관리, 사회심리재활, 가족지원사업과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전문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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