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스타K7 방송화면
케빈오가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7’에서는 참가자들이 결승에 오르는 TOP2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오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미국에서 먼 길을 찾아온 어머니에 대해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면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 좋지만 음악은 항상 잘했던 게 아니다”라며 “이번 주에는 엄마가 있는 걸 아니까 힘을 얻었다”라고 부모님과의 애틋한 관계를 드러냈다.

또 “내가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케빈오는 이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TOP2에 올랐다.

한편 '슈퍼스타K7' 결승전은 19일 오후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며 Mnet과 tvN으로 생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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