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공정성 논란, 이번에는 ‘선곡 특혜’ 의혹 거론
온라인 이슈팀
| 2015-11-19 23:58:35
이번 ‘선곡 특혜’ 의혹의 핵심은 ‘코러스 여신’ 천단비.
천단비는 예선전을 비롯해 5차례의 생방송 내내 ‘특정 장르’만을 선곡하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재로 TOP5에 올랐던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중 하나의 장르만 부른 참가자는 천단비가 유일하다,
특히 중식이밴드와 자밀킴의 경우, 심사위원 점수의 악조건을 감수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천단비는 본인이 스스로 가장 자신있다고 밝힌 ‘특정 장르’ 즉 발라드 곡만을 부여받음으로써, 매회 안정적인 점수를 토대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천단비의 ‘선곡 특혜’ 의혹에 누리꾼들은 "우승자 정해놓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제목을 슈퍼스타가 아니라 청승모드 발라드스타로 바꿔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케빈오와 천단비의 슈스케7 결승전 무대는 오늘(19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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