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25일부터 제2차 정례회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11-22 16:46:13

27일간 추경 심사·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실시 등을 위해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5일~12월21일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이 다뤄질 계획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오는 2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6일~12월7일 1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건 처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일정을 마무리하면 구의회는 오는 12월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12월9~20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주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엄격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오는 12월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4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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