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식당 99곳 위생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1-23 16:58:35
내달 4일까지 실시… 적발업소 재점검·행정처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3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지역내 중식당 99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의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시설기준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기간에 적발된 중식당에 대해서는 10일내에 개선토록 1차 지도하고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공무원이 재점검해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24명(2인 1개조)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마음 놓고 자장면과 짬뽕을 먹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달전문 음식점, 중식당 등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영업자 대상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협회에 자율점검 실시 등의 자구 노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5~6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 대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해 142개 업소 중 74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사항은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02-351-8172~8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3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지역내 중식당 99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의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시설기준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기간에 적발된 중식당에 대해서는 10일내에 개선토록 1차 지도하고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공무원이 재점검해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24명(2인 1개조)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마음 놓고 자장면과 짬뽕을 먹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달전문 음식점, 중식당 등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영업자 대상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협회에 자율점검 실시 등의 자구 노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5~6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 대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해 142개 업소 중 74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사항은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02-351-8172~8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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