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칠리 새우 전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11-24 09:54:37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이연복 셰프로부터 저소득 결식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칠리 새우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연복 셰프, 최현우 ㈜유래에프앤에스 대표, 임현식 (주)정성에프에스 대표,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본부장, 이준호 푸드뱅크사업단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연복 셰프는 “음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요리 재능기부 및 홍보대사 활동 등의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칠리 새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층 결식가정 및 조손가정에게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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