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회와 해산물! 건강한 회식 장소 추천! 삼성역맛집 ‘새문골 수산’ 횟집!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1-25 10:28:36

동해 바다의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과 문어를 맛 볼 수 있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맛집 ‘새문골 수산’ 횟집은 건강한 회식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회식 때마다 자주 먹게 되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붉은 육류는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밝혔듯이 암을 발병시킬 수 있는 위험과 냄새가 옷에 배는 문제 등으로, 회식 메뉴를 선정할 때 꺼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연산 해산물만을 취급하는 ‘새문골 수산’ 횟집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새문골 수산에서 취급하는 참문어나 골뱅이, 참가자미는 동해안 깊은 바다 속에서 잡아 직배송해 온 살아있는 자연산 생물만으로 요리한다.

특히 바다 속 타우린의 왕 문어는 머리, 배, 피를 맑게 하고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규합총서’ 중) 이렇듯 문어는 각종 해독에 좋은 보양식으로 유명하고, 술을 많이 먹게 되는 회식에서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삼성역 주변 직장인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새문골수산’ 횟집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골뱅이(백고동)부터 살아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참가자미, 푸짐한 성게알 등 여타 냉동 해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동해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생물만을 사용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알이 꽉찬 도루묵구이는 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고, 현지 덕장에서 골라 가져오는 과메기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새문골수산’ 횟집의 이재호 사장은 “서울 시내나 수도권에서 문어 요리를 한다는 집은 수십 군데를 가봤습니다. 하지만 생물을 직접 공수해 오는 집은 없고, 거의 다 수입산 냉동 문어를 쓰더군요. 문어는 동해산 참문어가 가장 맛이 좋은데 말이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에 마침 동해 후포항에서 사는 지인들과 의기투합하게 되어, 동해에서 직접 가져오는 문어와 해산물을 마치 동해 현지에서 드시는 것처럼 제공하면 좋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사장은 지금도 직접 동해에 내려가 물건을 챙기고 새벽마다 가락시장을 돌면서 싱싱한 생물만을 고집하고 있다. 품질이 안 좋으면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어, 메뉴에는 있지만 판매하지 않는 요리도 종종 있다.

참문어와 같이 냉동이 아닌 산지의 해산물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맛보기 흔하지 않은 음식으로 대부분 비싼 가격으로 제공되지만, 삼성역맛집 ‘새문골수산’ 횟집은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새문골수산’은 단체석과 주차장 및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체 회식 장소로 선호되고 있다.

삼성역맛집 ‘새문골수산’ 횟집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8길 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로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6406-375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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