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피아니스트 신지호, '더 콘서트'출연…가을 감성 적신다

서문영

  | 2015-11-25 23:58:35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KBS 1TV '더 콘서트'에 출연해 가을 감성을 촉촉히 적신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호는 '피아노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자 피아니스트 임동민, 한지호, 성기문과 함께 출연, 파헬벨의 '카논과 지그 D장조'로 또 다른 매력의 피아노 여행을 선물했다.

신지호는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과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를 'el dia gue me guieras"와 함께 편곡해 연주했다. 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고 또 영원히 피아노 맨으로 남고 싶어서 선곡한 조엘의 '피아노 맨'을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가르델의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과 '간발의 차이로'를 편곡해 리드미컬한 연주로 팝 피아노 곡의 매력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찾은 방청객들에게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한편 신지호가 출연하는 '더 콘서트' 방송은 25일 밤 11시 4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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