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서문안마을 생활여건 대폭 개선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11-26 18:28:35
31억 투입 2017년까지 완료… 용역 내년 2월 마쳐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서문안 마을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여건을 개선, 주민편의 도모에 나선다.
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5년도 서문안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우선 보안등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총 3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서문안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장 견학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또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량, 보안등 정비, 골목길과 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기본계획을 수립, 연차별 세부 설계 중이다.
슬레이트 지붕개량은 환경부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주택관련 정비는 오는 2016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보안등 정비공사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우선 착수했다.
이번에 착수한 보안등 정비공사는 기존 보안등 23곳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향교길을 포함해 기존에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 15곳에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강화여중·고 학생들의 통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군수는 “서문안 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이며 주택과 기반시설 등이 낡고 노후된 지역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인프라를 우선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의 자생능력을 키우기 위해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서문안 마을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여건을 개선, 주민편의 도모에 나선다.
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5년도 서문안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우선 보안등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총 3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서문안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장 견학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또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량, 보안등 정비, 골목길과 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기본계획을 수립, 연차별 세부 설계 중이다.
이번에 착수한 보안등 정비공사는 기존 보안등 23곳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향교길을 포함해 기존에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 15곳에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강화여중·고 학생들의 통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군수는 “서문안 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이며 주택과 기반시설 등이 낡고 노후된 지역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인프라를 우선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의 자생능력을 키우기 위해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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