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의원 대상 性인지예산교육 실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11-29 15:25:10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최근 구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동작구의원 17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책의 성차별적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과 2016년도 성인지예산 심의가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이뤄 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는 강한옥 의원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내내 깊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교육에 참석한 구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성별영향분석 평가와 성인지예산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습득할 수 있었으며, 같은 구의원에게 강의를 들으며 본인 스스로도 수준 높은 의정활동 전문가로 거듭나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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