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우승 가운데 총 시즌상금 총액이...'앗'

서문영

  | 2015-11-30 08:26:04

신지애(27·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신지애는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천4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2위 오야마 시호(1언더파 287타)를 제치고 J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


이날 우승으로 신지애는 시즌 3승, JLPGA투어 12승째를 달성했다.


우승상금 2500만엔을 거머쥐면서 시즌 상금도 1억1486만1293엔(약 1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신지애 총 시즌 상금이 10억 8천만원..." "상금이 어마어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