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카드사업 신청 20만명 돌파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1-30 23:58:35
산업통상부, 내년 1월까지 접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겨울철 서민대책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 사업 신청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한달간 20여만명이 신청했고, 30일 기준 2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일평균 신청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1월 둘째주 1만944명(일평균)에서 11월 넷째주 1만7097명으로 늘었다.
산업부는 일반 국민과 지원대상자의 관심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 광역 시·도별 신청현황을 일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016년 1월까지다.
한편, 에너지바우처는 실물카드와 가상카드(요금차감) 두 가지 형태로 구현되며 실물카드 신청자는 국민행복카드사(BC·롯데·삼성)로부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소지한 대상자라면 별도의 발급 절차 없이 1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겨울철 서민대책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 사업 신청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한달간 20여만명이 신청했고, 30일 기준 2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일평균 신청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1월 둘째주 1만944명(일평균)에서 11월 넷째주 1만7097명으로 늘었다.
신청은 오는 2016년 1월까지다.
한편, 에너지바우처는 실물카드와 가상카드(요금차감) 두 가지 형태로 구현되며 실물카드 신청자는 국민행복카드사(BC·롯데·삼성)로부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소지한 대상자라면 별도의 발급 절차 없이 1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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