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삼립식품 하이면 전속 모델 계약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2-01 18:13:47
|
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40년 전통 면 브랜드 ‘하이면’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면은 삼립식품이 지난 1974년 론칭해 올해 42년째를 맞이한 면 전문 브랜드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식 옛날 김맛우동’, ‘사누끼식 가쓰오우동’, ‘삿포로식 매콤우동’ 등 3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법으로 방송에서 인기몰이 중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이미지가 하이면의 전문성과 친근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리뉴얼 출시 예정인 하이면 3종의 패키지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하이면의 장점을 알리고 하이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종원 씨는 “삼립식품 하이면은 어린 시절부터 즐겨 먹었던 제품으로 흔쾌히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하이면의 장점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을 모델로 한 새로운 하이면은 오는 12월 중 가까운 슈퍼와 할인점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