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충격 고백 "항상 은퇴하고 싶어한다"…무슨 사연?

서문영

  | 2015-12-02 07:23:51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소지섭의 과거 은퇴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012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회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소지섭은 일을 그만두고 싶었던 경험에 대해 "'항상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 배우들이 해야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갇혀 있는 부분이 많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건이 없어 힘들 때가 많다. 물론 연기는 정말 좋아서 하고 있지만 항상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KBS2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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