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5-12-03 15:55:53
의회기능·역할 알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가 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 본오초등학교 학생과 안양 박달초등학교 학생 58명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방과후과목 확대', '독도는 우리땅' 등의 제목으로 6명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했으며, '교실내 CCTV 설치', '교실내 자유좌석제 실시' 등 2건의 주제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하는 등 도의회와 도의원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도전! 골든벨 퀴즈'는 참가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의회교실에 함께한 천영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안산)은 "의회교실 체험은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통의 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를 학습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오는 10일에 수원 청명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가 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 본오초등학교 학생과 안양 박달초등학교 학생 58명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방과후과목 확대', '독도는 우리땅' 등의 제목으로 6명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했으며, '교실내 CCTV 설치', '교실내 자유좌석제 실시' 등 2건의 주제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하는 등 도의회와 도의원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도전! 골든벨 퀴즈'는 참가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의회교실에 함께한 천영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안산)은 "의회교실 체험은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통의 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를 학습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오는 10일에 수원 청명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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