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5 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수상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5-12-03 15:56:46
부정수급 막고 복지효율 높이고…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은 최근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 효율화'에 공모한 결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실적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점검 실적 ▲확인조사 결과 반영 실적 등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군은 총 229곳 중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8일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3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복지재정 효율화 종합계획 수립, 부정수급자 방지 및 인적안전망 강화계획 수립,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단 구성, 부정수급자 신고센터 운영, 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재정의 누수 차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왔다.
특히 80여개의 법인 및 시설에 대한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부정사용을 근절했으며, 찾아가는 복지 현장팀을 운영해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거쳐 내실있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절감을 이뤄왔다.
서성윤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해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복지급여의 적정관리 및 부정수급의 원천 봉쇄를 통해 복지제도 형평성 확보와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은 최근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 효율화'에 공모한 결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실적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점검 실적 ▲확인조사 결과 반영 실적 등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군은 총 229곳 중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8일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3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80여개의 법인 및 시설에 대한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부정사용을 근절했으며, 찾아가는 복지 현장팀을 운영해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거쳐 내실있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절감을 이뤄왔다.
서성윤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해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복지급여의 적정관리 및 부정수급의 원천 봉쇄를 통해 복지제도 형평성 확보와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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