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리끌레르) 모델 이혜정이 배우 이희준과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화보 속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혜정은 과거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시크하고 절제된 연출이 어우러진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혜정은 어두운 색상에 검은색 패턴과 진한 레드컬러를 가미된 아우터를 선택해 단정함을 유지하면서도 은근히 개성을 드러내도록 연출했다. 그가 착용한 체크무늬 아우터는 무늬가 없는 심플한 원피스를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오버사이즈의 롱 체크 코트는 보온성 뿐만 아니라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이혜정처럼 단정함을 강조하는 원피스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내고 싶을 경우 데님팬츠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매년 겨울이면 스타들의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체크무늬 아우터로 올 겨울 센스있으면서도 과하지 않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건 어떨까.

한편 이혜정의 소속사는 4일 "이혜정과 이희준이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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