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리포터로 알려져 스트레스 많았다" 충격 발언…무슨 사연?

서문영

  | 2015-12-04 19:08:35

에릭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가졌던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처음 오디션 프로로 데뷔했는데 리포터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고민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처음엔 사실 스트레스가 많았다. 노래를 하는 가수가 하고 싶었는데 답답했지만 할수록 재밌기도 하고 배운 점도 많았다"고 답했다.

이에 신곡을 리포터처럼 소개해달라고 요청하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남자 솔로가수가 스케치북에 등장했습니다. 얼굴은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았지만 큰 박수로 환영해주세요. 에릭남입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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