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으로 다양한 공연 즐기자!…'천원의 문화공감'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2-07 15:13:35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첫 선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리톤 우주호, 가수 최백호 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지수 Up 프로젝트 'MAC 천원의 문화공감'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첫 선을 보인다.
'MAC 천원의 문화공감'은 마포를 대표하는 전문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의 관람 문턱을 낮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재)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정성스레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입장료 '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16년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MAC 천원의 문화공감'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프롤로그 무대를 통해 그 매력을 살짝 공개한다.
'MAC 천원의 문화공감' 프롤로그의 포문을 여는 주자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근)와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차승희, 피아니스트 김수진, 가수 최백호이다.
먼저, 마포문화재단의 연고단체이기도 한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연주자, 오페라단과 호흡을 맞춰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서곡', '라데츠키 행진곡' 등 클래식 명곡으로 연주회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각광 받는 바리톤 우주호와 소프라노 차승희가 '오페라 카르멘 中 투우사의 노래', '흑인영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캐롤 메들리'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피아니스트 김수진이 화려한 테크닉으로 선보이는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는 음악회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AC 천원의 문화공감' 프롤로그의 하이라이트가 될 무대는 우리 시대의 낭만가객이라 불리는 가수 최백호의 무대이다.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음악 창작소 '뮤지스땅스'의 수장으로 젊은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타리스트 박주원, 가수 아이유 등 후배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선보이는 무대는 밴드가 아닌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무대이다.
기존의 음악 영역을 넘어 새로운 구성으로 선사하는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이 주는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이번 무대는 선착순 예매로 진행되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문의: 02-3274-8600)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MAC 천원의 문화공감'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마포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리톤 우주호, 가수 최백호 등
'MAC 천원의 문화공감'은 마포를 대표하는 전문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의 관람 문턱을 낮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재)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정성스레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입장료 '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16년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MAC 천원의 문화공감'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프롤로그 무대를 통해 그 매력을 살짝 공개한다.
'MAC 천원의 문화공감' 프롤로그의 포문을 여는 주자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근)와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차승희, 피아니스트 김수진, 가수 최백호이다.
먼저, 마포문화재단의 연고단체이기도 한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연주자, 오페라단과 호흡을 맞춰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서곡', '라데츠키 행진곡' 등 클래식 명곡으로 연주회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MAC 천원의 문화공감' 프롤로그의 하이라이트가 될 무대는 우리 시대의 낭만가객이라 불리는 가수 최백호의 무대이다.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음악 창작소 '뮤지스땅스'의 수장으로 젊은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타리스트 박주원, 가수 아이유 등 후배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선보이는 무대는 밴드가 아닌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무대이다.
기존의 음악 영역을 넘어 새로운 구성으로 선사하는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이 주는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이번 무대는 선착순 예매로 진행되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문의: 02-3274-8600)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MAC 천원의 문화공감'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마포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