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공무원들 온정손길 '훈훈'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12-07 16:23:58
이불세탁 릴레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공무원들이 솔선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최근 진달래홀에서 자원봉사 마인드를 향상하고 공무원들이 솔선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군 공무원들이 실천해온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월부터로 모든 부서 공직자들이 틈틈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청소와 노인 말벗을 해주고 문화 공연이나 체험활동 등 재능기부도 실시했다.
또 홀몸노인 이불 세탁 릴레이, 위탁아동 가정 집수리, 도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자신들의 전문 분야와 업무 노하우를 살려 전기나 통신설비를 점검·수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관리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조림사업 후 발생한 땔감 등을 지원했는가 하면 최근에는 토목직 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사춘기 소녀의 방을 만들어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공무원들은 봉사활동이 거듭될수록 뿌듯함과 감동을 느끼고 자신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군수는 “올 한 해 군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여러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칭찬이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또 “교육을 통해 배려와 봉사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스한 정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공무원들이 솔선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최근 진달래홀에서 자원봉사 마인드를 향상하고 공무원들이 솔선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군 공무원들이 실천해온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월부터로 모든 부서 공직자들이 틈틈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청소와 노인 말벗을 해주고 문화 공연이나 체험활동 등 재능기부도 실시했다.
또 홀몸노인 이불 세탁 릴레이, 위탁아동 가정 집수리, 도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자신들의 전문 분야와 업무 노하우를 살려 전기나 통신설비를 점검·수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관리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조림사업 후 발생한 땔감 등을 지원했는가 하면 최근에는 토목직 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사춘기 소녀의 방을 만들어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공무원들은 봉사활동이 거듭될수록 뿌듯함과 감동을 느끼고 자신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군수는 “올 한 해 군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여러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칭찬이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또 “교육을 통해 배려와 봉사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스한 정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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