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과 연기 정우성, 과거 '개코원숭이' 선보여...'시선 강탈'

서문영

  | 2015-12-08 08:58:35

▲ 사진=무릎팍도사 방송화면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개봉 전부터 화제인 가운데 정우성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머감각이 없는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출연자인 개그맨 유세윤은 '개코원숭이 모사'를 추천했지만 정우성은 "그냥 생긴대로 살겠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유세윤이 포기하지 않고 그를 향해 "인중을 늘리고 시선은 자기의 뇌를 보듯이 하면 된다"라고 설명까지 하며 관심을 유발했다.

결국 정우성은 개코원숭이 모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내년 1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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