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남성, 바지 갈아입는데 직접 입혀주겠다고 들어와" 충격 발언…무슨 사연?

서문영

  | 2015-12-08 08:58:35

컬투쇼 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의 동성애자와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비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이 독일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비는 독일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독일에서 동성애자가 나에게 접근한 적이 있었는데 발로 차 버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생기고 옷도 잘 입는 분들이 저한테 와서 인사하고 같이 밥 먹자고 하시는데 정말 심란하더라. 바지를 갈아입는데 직접 입혀주겠다고 들어오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DJ가 "여성팬 뿐만 아니라 남성팬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네요" 라고 말하자 비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의 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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