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쌀, 건강한 햅쌀을 생산하는 ‘부모 마음 쌀 잡곡’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2-08 13:48:35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밥심으로 산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오래전부터 한국인들은 쌀을 주식으로 삼아 왔다.

질 좋은 쌀에는 양질의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함께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쌀이 최근에는 많은 변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미와 흑미 등 과거에는 간단하게 구별되었다면 현재는 영호진미, 하이아미 등 특색을 살린 다양한 쌀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중 ‘부모 마음 쌀 잡곡’에서는 전남 나주의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토양을 이용한 햅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나주는 오랜 세월동안 갈댓잎이 퇴적되어 유기질이 풍부하고 우수한 점질 토양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찰기가 많고 맛과 향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부모 마음 쌀 잡곡’의 양의승 대표는 20년의 긴 세월동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려 연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맛과 질 모두 만족할만한 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전남 농업 마이스터 대학에서 친환경 수도 작전공을 이수할 만큼 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양의승 대표는 “질 좋은 토양을 만들기 위해 볏짚을 잘게 썰어 땅으로 환원시켜 미생물의 먹이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매년 퇴비 살포와 우렁이를 이용, 최소한의 화학비료만을 사용해 다량의 쌀보다는 좋은 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부모 마음 쌀 잡곡’의 인기상품인 하이아미는 하이-아미노산의 뜻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일반 쌀에 비해 아미노산이 22~49% 가량 많이 함유되어 성장기의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성인의 활력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인 영호진미는 주남 벼와 히토메보레의 교배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식어도 질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현미와 잡곡, 콩 등 우수한 품질의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

‘부모 마음 쌀 잡곡’의 관계자는 “미질이 좋은 쌀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맛보이고 싶은 마음에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게 됐다”며 오프라인의 품질 그대로 온라인에서도 좋은 제품만을 엄선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한편 ‘부모 마음 쌀 잡곡’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함께 (www.bumorice.com), 전화(010-3621-75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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