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0~11일 ' 빅 드로우(Big Draw) 전시회'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2-09 08:58:35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10월부터 2개월 간 종로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진행한 『지식과 감성을 잇는 예술교육 빅 드로우(Big Draw)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지역특화사업과 놀이예술 ‘빅 드로우(Big Draw)’를 접목한 통합예술교육의 결과물로 창신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학생들의 작품 48점을 모아 혁신교육의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시될 작품은 ▲ ‘10년 후 우리동네 희망지도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동네지도 5점 ▲ ‘보이지 않는 곳을 디자인하라’의 서비스디자인 교육과 관련한 아이디어 말풍선 작품 7점 ▲‘재생마을 젊은 디자이너 되기’의 에코디자인 교육과 관련한 재생가구 10점 ▲‘김홍도의 민화, 서당에서는 무슨 일이?’ 교육과 관련한 책가도 7점 ▲ ‘조각보의 아름다움을 찾아서’교육과 관련한 조각보 19점 등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여러 명이 함께 동참해 서로간의 배려로 탄생한 작품들을 가족, 친구들과 감상하며 예술교육의 즐거움과 소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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