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유 볼프스부르크, 박지성 우승 세레모니 中 폭죽소리에 '에그머니나!'...'눈길'

서문영

  | 2015-12-09 05:35:49

▲ 사진=SBS 중계화면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볼프스부르크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박지성의 맨유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열린 '2015 맨유&뮌헨 레전드 매치' 경기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됐고, 경기가 끝난 후 우승트로피 전달과 동시에 폭죽이 터지며 우승을 축하하는 장면이 함께 생방송됐다.

이 때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기쁨의 열기에 취해있는 가운데 박지성은 폭죽 소리에 귀를 막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맨유 뮌헨 레전드 매치, 박지성 저 때 귀엽더라" "박지성 맨유 시절 대단했지" "맨유는 박지성이 있어야 빛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맨유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 조별리그 볼프스부르크와 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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