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계획 발표… 지속가능발전 모색

[양평=박근출 기자]최근 경기 양평군이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5 사회적경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개최한 2015 양평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 동영상 시청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선교 군수는 “지난 9월19일~10월11일 6일간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 2015년 양평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업에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8400여명이 관람했고, 5700만원이 판매되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를 통해 우리 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양평 사회적경제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공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성장해 지역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31-888-0923~6)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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