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국주, 희대의 캐릭터 ‘김보성’의 탄생비화 밝혀...“남친이랑 헤어지니”
서문영
| 2015-12-15 11:58:35
| ▲ SBS '힐링캠프' 캡쳐
‘힐링캠프' 박나래와 이국주가 그간의 분장 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박나래와 이국주가 출연해 예전 분장 개그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켰던 박나래의 분장 개그들의 엑기스가 사진으로 보여줬다. 김구라부터 김보성까지 두 사람이 함께 한 분장 개그에 현장도 폭소 만발이었다. 특히 펭귄맨 사진이 나오자 이국주는 “이때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코미디 빅리그’도 못 보게 했다. 여자 이국주만 보여주고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니 보여줄 사람이 없어 개그 욕심이 났다”며 더 심하게 분장을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탄생한 캐릭터가 ‘김보성’ 분장이었다며 전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500인'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15에 방송된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