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예결특委, 치매상담센터 방문 점검
최상철
csc@siminilbo.co.kr | 2015-12-16 15:58:53
[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예산종합심사 중인 지난 15일 치매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6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관련해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는 시의 노인 정책 중 하나인 치매상담센터의 치매 관리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사항 점검, 지원 방향 논의 시간을 보냈다.
의원들은 김보영 보건소장으로부터 치매상담센터 시설, 사업추진 내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치매 등록관리 절차와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사업 등에 관한 전반적 운영시스템을 둘러봤다. 특히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사과정을 체험하고 인지건강 프로그램실 견학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을 경험했다.
임상곤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치매상담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잘 알게 됐다”며 “향후에도 앞서가는 치매관리서비스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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