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병원은 미리크리스마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2-16 16:28:35
17일 털실브로치만들기 행사 진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이 17~1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대학로 101) 꿈틀꽃씨쉼터 특별무대에서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어린이병원 힐링스쿨-해피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교실과 인형극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7일 오후 1시~2시30분에는 환아 20여명과 함께 알록달록하고 푹신한 털실뭉치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장식물과 털실브로치를 제작하는 ‘어린이병원 힐링스쿨 미술교실-해피크리스마스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7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이 직조짜기와 다양한 털실 배색을 통해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움직임이 적은 환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미적감각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2회에 걸쳐 좋은어린이극만들기협의회에서 준비한 ‘어린이병원 힐링스쿨 인형극장-해피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전 11시 '돌돌이의 우당탕탕 산타대소동, 거지 할아버지는 정말 거지일까요?' ▲오후 2시 '동물들을 괴롭히는 산타, 누가누가 진짜 산타!'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힐링스쿨 특별프로그램이 새하얀 병실에서 생기 없이 지내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처럼 생기를 선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문화예술기반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 힐링스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02-6203-1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이 17~1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대학로 101) 꿈틀꽃씨쉼터 특별무대에서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어린이병원 힐링스쿨-해피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교실과 인형극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7일 오후 1시~2시30분에는 환아 20여명과 함께 알록달록하고 푹신한 털실뭉치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장식물과 털실브로치를 제작하는 ‘어린이병원 힐링스쿨 미술교실-해피크리스마스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7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이 직조짜기와 다양한 털실 배색을 통해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움직임이 적은 환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미적감각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2회에 걸쳐 좋은어린이극만들기협의회에서 준비한 ‘어린이병원 힐링스쿨 인형극장-해피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전 11시 '돌돌이의 우당탕탕 산타대소동, 거지 할아버지는 정말 거지일까요?' ▲오후 2시 '동물들을 괴롭히는 산타, 누가누가 진짜 산타!'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힐링스쿨 특별프로그램이 새하얀 병실에서 생기 없이 지내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처럼 생기를 선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문화예술기반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 힐링스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02-6203-1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