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개봉 첫 날부터 20만명 관객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서문영
| 2015-12-17 06:20:53
'히말라야'가 개봉 첫날부터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16일 20만 3151명의 관객을 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의 열연과 사실감 있는 설경의 구현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대호'는 12만 8393명으로 2위 '내부자들'은 5만 696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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