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딩 슬림하게 코디하는 방법 '눈길'
이규화
| 2015-12-17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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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처럼 콕콕 찌르는 듯한 겨울바람에는 뭐니뭐니해도 패딩이 제격이다. 그러나 자칫부해 보일까하는 두려움에 패딩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한 겨울에도 부피가 큰 아우터들을 많이 입지 않는다. 가벼운 소재감에 부하지 않은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다운 패딩 점퍼도 코디하기에도 좋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캐주얼하게 스커트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지만 스키니 혹은 청바지, 레깅스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좋다.
1. 허리선을 높이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허리선을 최대한 높여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거나 허리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의 아우터를 선택해 몸매 비율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샤또 페플럼 재킷(CHATEAU PEPLUM JACKET)은 라인을 잡아주는 허리 스트링으로 슬림해 보이는 것은 물론 높은 허리선으로 다리가 길어 보인다. 또한 허리 아래로 꽃처럼 펼쳐지는 독특한 페플럼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2. 언발란스 기장으로 뒷태를 보완하자!
짧은 기장의 패딩을 입었을 때 드러나는 엉덩이 라인이 부담스럽다면, 앞보다 뒤가 긴 언발란스 디자인을 선택하자. 가리고 싶은 곳은 가리면서 가볍고 날렵한 쇼트 패딩의 장점을 더해 더욱 완벽한 뒷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아스펜(ASPEN)은 헴 라인을 언발란스 컷팅 처리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 준다. 높게 올라온 넥 칼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으며 목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뒷면의 지퍼는 활동성을 더욱 높여 주고 지퍼를 열고 닫는 것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3. 절개선과 퀼팅 디테일로 슬림하게!
보다 슬림한 라인의 상체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촘촘한 절개선이나 퀼팅 디테일으로 시선을 분할해 보디 실루엣을 살려 보자. 보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입체적인 퀼팅 패턴은 밋밋함을 없애 경쾌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도 선사한다.
샬레 재킷(CHALET JACKET)은 가로와 세로 절개선을 모두 활용하여 날씬해 보이며, 뒷면에 있는 좁은 간격의 퀼팅 디테일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부피감이 적어 코트나 점퍼 등의 아우터와 레이어드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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