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번쩍 안고 신혼의 복도 질주 '대박'
서문영
| 2015-12-19 23:58:06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조이를 번쩍 안아 들어 올렸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육성재와 조이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달력 제작을 위해 호텔 복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먼저 육성재는 조이를 안아 이른바 육남자 보삼인 '육쌈'을 해서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육성재는 괜찮다는 조이를 안고 가다 서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얼굴이 새빨게 지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이는 "육성재가 끝까지 버티더라. 그런거 바라지는 않았는데 힘들지 않을까? 염려되면서도 멋있었다"고 말해 수줍은 새색시다운 일면을 보였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나도 육성재의 손에 번쩍 안겨봤으면"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같은 사람 어디없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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