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손,발 묶고 바다 수영?..."살려주세요"
서문영
| 2015-12-20 15:00:08
최근 진행된 MBC '진짜 사나이' 녹화에서는 수색대대 입소에 성공한 허경환, 줄리엔강, 동준, 딘딘이 수색대대인만큼 바다와 친해지기 위한 수영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바다수영 훈련은 매서운 바닷바람과 싸늘한 날씨 탓에 바다에 들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심지어 파도까지 심하게 일어 입영단계부터 고난의 훈련이 됨을 예고했다. 특히 딘딘은 입영서부터 허우적대며 뒤처지기 시작했다.
특히 허경환은 본인의 순서가 다가오자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 쳤다는 후문. 하지만 교관은 억지로 허경환의 발과 손목을 묶기 시작했고 허경환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렸다. 딘딘 역시 손발이 묶이자 정신 줄을 놓기 시작하며 “살려주십시오!”를 계속 되뇌었다고 한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아찔했던 바다수영 훈련은 20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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