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스타워즈' '대호' 제치고 벌써 100만!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흥행파워 이어가나

서문영

  | 2015-12-20 15:13:36

▲ 사진='히말라야' JK필름 제공 영화 ‘히말라야’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 만에 이룬 쾌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19일 하루 동안 42만243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8만6175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히말라야’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스코어이자 앞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1426만) ‘7번방의 선물’(1281만) ‘변호인’(1137만)과 동일한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추세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또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같은날 기준 37만 1828명의 관객을 동원해 '히말라야'에 뒤쳐진 2위에 머물렀다.

이어 ‘대호’는 18만 50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대호’의 누적 관객 수는 55만 6821명.

한편‘내부자들’은 꾸준한 인기로 8만 312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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