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아파트에 수요자들 관심 높아…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5-12-22 09:58:03

분양시장에서 안전의 중요성 점차 높아져… 안전한 아파트 인기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대우건설 최첨단 안전 시스템 도입 주목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사회적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주거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범지역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져 왔던 아파트 단지 내까지 범죄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안전 시스템 유무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 역시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에는 더욱 강화된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대우건설 기술력 집중된 최첨단 안전 시스템 도입

경기 광주시 쌍령동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설계부터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단지다.

세대별로는 비밀번호와 카드로 열 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과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욕실 내에서 외부전화를 수신하고 비상콜과 문 열림 기능 버튼이 내장된 스피커폰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공동현관에는 외부인의 침입을 차단하는 무인경비 시스템이, 단지출입구에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적용된다.

동 현관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 등 단지 곳곳에 CCTV카메라가 설치되는 디지털녹화시스템도 적용되는데,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 설치되는 CCTV의 경우, 200만 화소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 녹화해 인상착의나 차량 번호 식별이 어렵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지하주차장에도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위급한 상황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안전은 물론 공용부 전기요금도 절감시켜 주는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시스템, 그리고 홈네트워크를 통해 지하주차장 내 차량 위치를 확인하는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가스배관을 이용한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과 화재에 대비해 설치되는 전 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기술력이 집중된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2층~지상20층 18개 동, 전용면적 62~84㎡에 총 14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주민편의시설 ‘Uz(유즈) 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푸른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 집 등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및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오는 2017년), 제2영동고속도로(다음해) 및 제2경인고속도로(오는 2017년), 서울-세종 고속도로(오는 2025년) 등 교통호재가 몰리고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며,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00-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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