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처진 얼굴리프팅에 살까지 빼는 방법?

서혜민

shm@siminilbo.co.kr | 2015-12-22 10:16:54

[시민일보=서혜민 기자]피부관리 하면 대부분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떠올린다. 팔자주름같이 깊은 주름이나 처진 얼굴에 피부과의 리프팅 만한 것이 없고, 에스테틱의 얼굴경락만큼 얼굴축소에 효과적인 것이 없기 때문이다.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통하면 처진 얼굴 리프팅과 V라인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시술이나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예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를 막으려면 꾸준히 시술이나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많은 비용이 들고, 피부관리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 이에 최근에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도 효율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한 셀프케어가 눈길을 끈다. 하루 5분 간단한 마사지로 팔자주름과 처진 얼굴을 개선함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일명 ‘이영애 롤러’가 인기를 얻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영애 롤러’로 불리는 리파캐럿은 피부과 못지 않게 다양하고 확실한 피부관리법으로는 물론 살빼는 방법으로도 유명하다.

리파캐럿 관계자에 따르면 미세전류와 특허기술의 롤러가 피부탄력 증진과 리프팅 효과에 더해 셀룰라이트에도 기능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뭉친 근육 이완과 붓기 제거, 혈액순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사용이 가능하고, 욕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수구조인데다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리파캐럿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은 미세전류에 있다. 태양전자판을 통해 미세전류를 모아 롤러를 통해 인체에 반응시켜 콜라겐과 혈류량을 늘린다. 늘어난 콜라겐과 혈류량은 피부결과 피부톤, 재생주기를 개선하고,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롤러에는 전문가의 손기술을 재현했고, 인체구조를 계산한 투사각도 멀티앵글로 신체 구석구석을 깊게 잡아준다. 살에 직접 닿는 롤러의 표면은 백금으로 코팅하여 열과 산에 강하며, 전류의 전도율을 높이고, 민감한 피부에도 금속트러블의 우려가 없도록 했다.

이미 일본에서 400만개 이상 팔리며 일본 여성들 사이에 열광적인 인기를 거둔 리파캐럿이 국내 5대 백화점과 홈쇼핑을 통해 선보여지면서 국내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이어졌다. 홈쇼핑 판매에서 매번 조기매진으로 끝맺었고,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이례적으로 1일 2회 연속 방송이 편성되기도 했다.

이같이 인기가 이어지자 모조품이 나돌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리파캐럿 관계자는 "정품과 구분이 어려울 만큼 교묘하게 제작된 모조품은 그러나 그 기술력은 따라 하지 못했다"며 "태양열 판넬은 있지만 미세전류가 발생하지 않고 백금코팅이 되어있지 않아 금속알레르기의 우려가 있다. 정식 수입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피부트러블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정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품 및 구입 문의 : http://rfcarat.co.kr/services/new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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