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헌터' 로즈 레슬리, 왕좌의 게임'이어 '남심유혹' 예고
서문영
| 2015-12-22 10:22:03
'라스트 위치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워커, 도끼십자회 소속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퀸과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16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헌터'에서 로즈 레슬리가 분한 클로이는 빈 디젤이 분한 코울더를 돕는 조력자로 상대의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만드는 드림워커다.
로즈 레슬리는 "빈 디젤과 함께 연기하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며 빈 디젤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극중 클로이 역으로 분한 로즈 레슬리는 미국 HBO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당시 로즈 레슬리는 극중 존 스노우의 연인이자 여전사 이그리트 역으로 열연했다.
이후 스크린에 도전한 로즈 레슬리는'나우 이즈 굿'에서 다코타 패닝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라스트 위치헌터'를 통해서는 강인하면서도 당찬 캐릭터를 열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왕좌의 게임'으로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로즈 레슬리가 열연한 '라스트 위치헌터'는 오는 30일 개봉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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