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공급 증가 가운데 나홀로 공급 부족인 서울시 아파트 신규 분양

홍하현

kk119119@siminilbo.co.kr | 2015-12-23 10:50:35

[시민일보=홍하현 기자]2015년 부동산경기 상승으로 인해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약 50만가구가 올한해 신규분양을 하였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 33만 854가구에 비해 56% 증가한 물량으로 2~3년뒤 입주물량의 증가 우려로 부동산시장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지역적 전망으로 보면 서울 신규분양 물량은 약 50만가구중 1만가구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인구 1,000만명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에 아파트 공급물량에 부족현상으로 대두될 것이다.

서울 전세난속에 경기도권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고, 특히 서울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탈 서울권으로의 러시는 필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추후 서울시의 집값 상승은 불보듯 뻔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중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전체 14개단지 약 2만7천여세대가 재건축에 돌입하면 이주 대란이 예상되며, 이는 조합원외 신규 물량은 적어 일반수요자에게는 높은 분양가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 문래동에 공급된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가뭄에 단비같은 분양물량으로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등포내에서도 10년내 신규공급이 전무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좋은조건으로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계약금 5% 납부에 중도금무이자로 초기 납입부담금 줄여 내집마련의 기회의 장이될 것으로 29년 모아종합건설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켜 특화시설을 적용했다.

먼저, 전 세대 남향위주 채광,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 세대 모두 광폭 거실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세대 내 자칫 버려질 수 있는 공간에 수납 공간을 알차게 구성한 점도 주목된다. 효율적인 넓은 신발장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수납장 (일부타입)은 물론 복도에 다용도 수납장 (일부타입) 을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소규모 단지에서 소홀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골프장, 휘트니스, 주민회의실 등은 물론 보육시설, 경로당등도 갖추어 대단지 부럽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시스템 적용해 에너지절감과 안전설계에도 힘썼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효율적 차량 관제시스템 설치, 세대 환기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단지 내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도록 했다. 또한,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썼다.

단지 내 조경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조경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제일모직(구, 삼성에버랜드) 조경 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품격 높은 명품 조경을 갖추게 된다.

‘문래역 모아미래도(분양문의: 1644-7447)’는 우수한 입지로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2호선 문래역, 1호선 신도림역, 5호선 양평역이 밀집돼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서부 간선도로, 경인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문래초, 영문초, 관악고 등 도보권 내에 초·중·고교가 몰려 있고 목동권역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홈플러스 문래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목동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양평점, 안양천, 도림천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총 22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7가구, △84㎡A 130가구, △84㎡B 15가구, △84㎡C 60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데다 전용 59㎡의 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하고 있어 투자수요의 선호도 기대된다.

모아종합건설 손용래 설계팀장은 “서울지역 내 첫 공급이라는 상징성도 물론 있지만,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에 최대한 만족을 주는 것이 첫번째 설계 방침이다.” 며, “그 동안 회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쏟아 부은 만큼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모아종합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모아미래도’는 우수한 평면과 단지 설계로 부동산 업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전국 각지에 약 25,000여세대의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최고 2.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또한 지난 2013년 세종시 3-3생활권에 공급한 단지는 최고 31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순위 내 마감되기도 했다. 올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인천 청라지구, 양주 옥정지구, 송산그린시티, 광주 학동, 대구국가산단 등에서 활발히 주택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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