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동서 김강우로부터 질투 받아 "처제 요즘 섭섭한 것 많다"

서문영

  | 2015-12-27 07:57:37

▲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최근 경기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동서인 배우 김강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강우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한혜진 편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처제인 한혜진에게 영상편지로 "요즘 섭섭한 것이 많다"라며 "내가 처음 장가왔을 때 첫째 사위로 프리미엄이 엄청났다. 지금은 기 서방에게 관심이 집중됐다"고 귀여운 질투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우리집에 '복덩이'가 들어온 것 같다" 덧붙였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은 "김강우가 내심 섭섭했을 듯" "한혜진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27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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