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28일 제199회 임시회 본회의서 올 4차 추경안 확정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15-12-27 17:11:58
[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24일 위원장에 윤용석 의원, 부위원장에 김혜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201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 등을 처리하며 기획행정위 소속 김영식·윤용석 의원, 환경경제위 김홍두·이길용 의원, 건설교통위 김혜련·이영훈·장제환 의원, 문화복지위 김효금·임형성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지난 24일 심사·의결했고, 의결된 예산안은 2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5년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 및 1차 수정안은 변경된 국도비 내시 등을 반영해 총 1조8620억5000만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3574억3000만원, 특별회계 5046억2000만원이다.
윤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예산안 심사인 만큼 세심하게 검토해 2015년 마무리를 잘하겠다”면서 “시의회는 오는 2016년에도 시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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