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알고보니 IQ 156에 멘사 회원...하지만 머릿 속에 지우개가?
서문영
| 2015-12-27 18:55:10
정지원 아나운서가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한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지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멘사 회원에 아이큐가 156인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멘사는 라틴어로 둥글다는 뜻이다. 탁자에 앉아 세계 평화를 이야기하자는 뜻이다”고 설명하며 멘사 회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뇌검사 결과 정지원은 피로 누적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본인 능력치보다 낮게 결과가 나왔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나보다”며 방송 후기를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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