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 남이천IC 개통… 권영천 경기도의원 기여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5-12-29 07:58:02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천 의원(새누리·이천2)이 최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의 개통식에 참석해 "이번 개통으로 중부고속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이천시의 현안 사업으로 추진돼 온 남이천IC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이천IC나 덕평IC를 거쳐야 했던 중부고속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이로 인한 주변 교통 정체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일원, 중부고속도로 일죽IC와 서이천IC 사이에 설치되는 남이천IC 개설공사는 2006년부터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꾸준히 건의해온 결과 2013년 6월이 돼서야 실제 착공한 사업이다.


권 의원은 "이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그동안 특별조정교부금(구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남이천IC 개통과 관련해 “이천 남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하나가 해결돼 너무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뛰어다닐 것”이라며 내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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