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간극장, 과거 동생들 '직접 공부지도'에 '학원비'까지 지원해...'무거운 어깨'

서문영

  | 2015-12-29 08:58:02

▲ 사진='인간극장' 방송
'인간극장'에서 배우 남보라와 함께 소개된 남동생이 사망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효심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으리으리한 효도 스타들의 순위를 매겼다. 당시 남보라는 4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전 방송된 KBS2 '인간극장'을 통해 13남매의 장녀로 소개됐기 때문.

당시 남보라는 10명이 넘는 동생들의 공부를 손수 가르치며 용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가 된 이후에도 남보라는 부모님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가 하면, 한 달 평균 40~50만 원에 달하는 막내 여동생의 연기학원비까지 지원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 남보라의 소속사 측은 최근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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