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센트럴푸르지오' 4Bay, 중소형 위주 혁신평면에 주목!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5-12-30 09:59:34

저렴한 분양가에 에너지효율도 높아… 실수요자들 선호도 ↑
900만원대 분양가로 수도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와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상품설계에도 각종 첨단 IT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만큼이나 가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태양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물론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단지들은 관리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

▲ ‘광주 센트럴푸르지오’, 에너지효율 극대화로 저렴한 관리비 예상돼 주목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의 첨단 설계가 도입된 ‘광주 센트럴푸르지오’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0층 18개동, 전용면적 62~84㎡에 총 1425가구로, 관리비가 저렴한 대단지 구성에 대우건설의 기술력이 집중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세대별로는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가스차단, 조명제어, 방범설정,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및 조명제어,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적용된다.

그 밖에 지능화된 실별유량제어 시스템이 각 실별로 필요 유량만 공급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일부 단위세대와 공용부위에는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이, 어린이 놀이터에는 태양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밖에도 공용부 화장실에는 불과 4.8리터의 물로 완벽하게 배출이 가능한 초절수 양변기와 센서로 작동하는 전자식 자동수전 등이 들어선다.

세대별 주방에도 광센서를 이용해 편리하게 물을 절약하는 센서식싱크절수기를 통해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엘리베이터의 수직이동에 따른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집중된 최첨단 아파트로 지어진다.

‘광주센트럴푸르지오’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 외에도 대단지로 구성돼 관리비도 저렴할 전망이며, 분양가 역시 900만원대 초반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다.

사업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및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오는 2017년), 제2영동고속도로(다음해) 및 제2경인고속도로(오는 2017년), 서울-세종 고속도로(오는 2025년) 등 교통호재가 몰리고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며,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00-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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