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상습 무단투기 방지 대책 논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2-30 16:58:02
이번 현장 활동은 삼양동·번1동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활동으로 동별 무단투기 단속 현황과 상습무단투기 관리지역 등을 점검해 동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위 위원들은 미아동과 송천동 무단투기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동에서 관리하는 상습무단투기 관리지역을 직접 살펴보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논의했다.
2시간여에 걸친 현장활동은 공공근로 인력 공백 기간문제에 대해 환경미화원 활용하는 방안 등 추가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종료했다.
이영심 위원장은 "앞으로 주 6일 수거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무단투기를 비롯해 쓰레기 적치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계속 추진해 청결한 강북구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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