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서울시의원, 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정책 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2-31 07:58:02
환경개선·경쟁력 향상 방안 머리 맞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기만 의원(새정치연합·광진1)이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8층 회의실에서 광진구 봉제산업 대표들과 집행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 건물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서 영세 봉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사업 환경개선 등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여러 자치구에 봉제산업 종사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지원받는 패션 및 봉제지원센터가 동대문, 중랑, 성동, 강북구를 거점으로 중심이 돼 있어 광진구와 같이 상대적으로 봉제사업체수가 적은 자치구의 경우 각종 정보라인이 없는 상태로 정책의 혜택이나 교육 등에서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패션문화 강문석 본부장은 “작업환경 개선비용 자금 지원(90%, 자부담 10%), 봉제장비 임대지원(80%, 자부담 20%), 수주박람회 마련, 패션 봉제인의 밤 행사 지원 등 봉제 작업 능률과 효율적 장비운영 및 성공적 모델을 지원·수주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진구 일자리경제과 김정애 과장은 “내년에는 광진구에 봉제산업을 위한 가칭 ‘소공인 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했다.
또한 봉제업체 대표는 “줄어드는 일감으로 인해 갈수록 봉제업체가 소규모화되고 있으며 작업환경도 어렵고 정보라인도 없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디자인재단 패션문화 강문석 본부장, 광진구 일자리경제과 김정애 과장, (사)한국패션 봉제 아카데미 신종화 대표, 서울디자인재단 패션봉제 최주원 태스크포스(TF)팀장, 광진구 봉제업체 대표,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봉제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각종 지원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기만 의원(새정치연합·광진1)이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8층 회의실에서 광진구 봉제산업 대표들과 집행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 건물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서 영세 봉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사업 환경개선 등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여러 자치구에 봉제산업 종사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지원받는 패션 및 봉제지원센터가 동대문, 중랑, 성동, 강북구를 거점으로 중심이 돼 있어 광진구와 같이 상대적으로 봉제사업체수가 적은 자치구의 경우 각종 정보라인이 없는 상태로 정책의 혜택이나 교육 등에서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광진구 일자리경제과 김정애 과장은 “내년에는 광진구에 봉제산업을 위한 가칭 ‘소공인 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했다.
또한 봉제업체 대표는 “줄어드는 일감으로 인해 갈수록 봉제업체가 소규모화되고 있으며 작업환경도 어렵고 정보라인도 없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디자인재단 패션문화 강문석 본부장, 광진구 일자리경제과 김정애 과장, (사)한국패션 봉제 아카데미 신종화 대표, 서울디자인재단 패션봉제 최주원 태스크포스(TF)팀장, 광진구 봉제업체 대표,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봉제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각종 지원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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